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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이야기

황건적의 난과 여러전투 두번째 이야기

by 이은주 2021.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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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글에서는 황건적의 난에 대한 배경과 경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고 이어서 여러전투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다 이번글에서는 이어서 나머지 전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광종전투에 이어서 곡양전투를 설명해보자면 유비와 주준이 양성에서 장보와 대치하고 있는 동안 황건적의 우두머리 장각이 병으로 사망하여 황건적의 사기는 크게 떨어지게 된다 장각의 뒤를 이어 동생 장량이 황건적을 이끌지만 관군 대장 황보숭과 거록 태수 곽전은 황ㄱ건적의 본거지 곡양을 기습 공격하고 기도위 조조를 앞세워 일곱번 싸워 일곱번 모두 승리한다 결국 장량은 곡양에서 전투 중 전사하여 목이 베이고 만다 조정에서는 공을 세운 황보숭과 조조에게 큰 벼슬을 내리고 황보숭의 상소로 노식을 다시 중량장으로 임명한다 황보숭이라는 인물이 황건적의 난때 큰 활약을 펼치는데 개인적으로 잘 알지 못하는 인물이었다 그 다음은 양성전투 양성에서 대치한 유비는 주준의 관군과 장보의 황건적은 치열하게 싸우고 유비의 의형제 장비가 황건적들의 부장 고승을 베면서 황건적들은 양성으로 쫓겨 들어간다 이에 유비는 기다리는 장기전으로 돌입하여 황건적들의 내부분열을 일으키려는 작전을 세운다 유비의 작전은 그대로 성공하여 장보의 부장이던 엄정이 장보를 살해하고 성문을 열어 항복한다 이러한 점을 보더라도 유비가 전략적인 인물이라는 것을 알수있다 그 다음은 완성전투 삼국지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많이 들어본 지역명일 것이다 남양지역에서는 3월 장만성이 황건군을 이끌고 남양을 공격하여 남양태수 저공을 죽이고 이에 6월 새로 임명된 남양태수 진힐이 장만성을 죽였으나 다시 손중 조홍 한충 등이 군사를 모아 형주의 완성에서 저항하자 유비와 주준은 남양태수 진힐 형주자사 서구와 합류하여 이들을 토벌하기 위해 출전한다 전투 중 손견의 1500여명의 군사와 합류하여 다시 재정비를 하여 유비는 북문 손견은 남문 주준은 서문을 공격한다 손견과 유비는 성벽을 넘어 황건적들을 무찌르고 손견이 조홍을 사살하고 여기서의 조홍은 우리가 아는 조조의 친척인 조홍이 아니다 손중 역시 동문으로 도망가다가 유비의 화살에 맞아 전사한다 그리고 한충도 남양 태수 진힐에게 죽고 10월 마지막 남은 손하의 황건군마저 괴멸당하면서 남양군 10개의 고을이 평정된다 여기까지가 황건적의 여러전투가 끝났는데 대략적으로 끝난거고 유비가 많이 활약한것을 알수있었다 그러나 황건적의 재봉기가 있었는데 황건이 완전히 소탕되지는 않았고 188년이 되자 황건과도 관계 있는 백파의 적이 산시성에서 일어나고 산둥성 방면에서는 칭조우와 쉬조우의 황건이 연달아 맹위를 떨쳐 전국을 전란과 무질서 상태에 빠트렸다 그 후에는 192년 동탁이 죽고 이각과 곽사가 서량군을 무찌른 틈을 타서 청주에서 다시 수십만 명에 이르는 황건적이 들고 일어나서 제북상 포신과 연주 자사 유대까지 전사시키는 등의 위세를 떨쳤다 이에 이각은 주준의 추천으로 종군태수 조조를 시켜 청주의 황건적들을 토벌하고 제북까지 공격하여 100일 만에 황건적 30만명을 항복시키고 청주병으로 흡수하였다 다시 봐도 황건적의 숫자는 엄청난것같고 이에 승리한 조조도 대단한것 같다 하지만 그 뒤에도 황건적들의 활동을 계속되어 194년 황건적 잔당의 대장 관해가 군대를 이끌고 청주의 북해를 습격하기도 하였으나 북해의 황건적들은 유비와 태사자에 의해 토벌되고 이 부분은 삼국지게임을 하다보면 볼수있는 장면이다 그 뒤에도 연주와 서주 일대에서 계속 약탈을 자행하던 황건적 대장 하희 하만 황소의 황건적 잔당은 조조에 의해 다시 토벌되었다 저번글과 이번글에서는 황건적의 난과 여러전투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삼국지의 시작이라 볼수있는 황건적의 난에 대해 잘 알수 있어서 좋았고 배경 경과 전투 등 여러면에서 생각보다 자세히 알아볼수 있었던것 같다 이번글은 여기서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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