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74

주유라는 인물에 대하여 알아보기 평소에 삼국지를 좋아하기도 해서 삼국지에 등장하는 인물들에 대해서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연의에 대한 내용과 실제기록에 대한 것을 정리하겠습니다. 이번 글은 삼국지 내에서 드라마 게임 등 매력있는 인물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주유라는 인물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뭔가 게임에서 멋있게 나왔다고 느꼈습니다. 삼국지 소설에서는 제갈량에게 조금 떨어지는 능력과 시기심을 가진 인물로서 강조된 느낌이 강한데 소설과 실제의 차이는 어떤지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조금 긴 글이 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부탁드립니다. 저번글에는 두번에 걸쳐 위연이라는 인물에 대하여 알아보았다면 이번글은 주유라는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작성해보는 글이 될것이다 평소에 주유라는 인물을 좋아하기도 하고해서 이번 기회에 글을 쓰려고 한다.. 2021. 6. 13.
위연에 대한 두번째 이야기 저번글에서는 위연이라는 인물에 대해 작성해보았는데 평소에 관심이 있어서기도 하고 이렇게 글을 쓰면서 알아보고 싶기 때문이다 위연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생애에 대한 이야기를 작성해보았다면 이번글은 위연의 성품과 평가와 삼국지 연의에서의 위연은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는지 알아보려한다 위연의 성품과 평가는 사졸을 잘 양성하고 용맹이 남달랐으나 거만하고 건방져서 사람들이 꺼렸다 232년에는 거기장군 유염이 위연과의 불화 탓에 술을 먹고 허언을 하였다가 성도로 전근되기도 하였다 특히 양의는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어서 서로 물과 불처럼 다투었다 어쩌다 위연은 칼을 뺴들기도 했고 양의는 눈물 범벅이 되었으며 그런 둘 사이에 비의가 끼어들어 중재를 하고는 하였다 제갈량은 양의의 재주와 위연의 용맹을 모두 아껴 차마 어느.. 2021. 6. 10.
위연이란 인물에 대한 이야기 이번 글에서는 위연이란 인물에 대해 다루어 보겠습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삼국지의 인물로 우리에게 반골의 상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인물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반골의 상, 자오곡 계책, 위 전투에서의 활약, 죽음이 대표적으로 생각납니다. 위연은 하급장수에서 시작하여 중요직책을 맏는 높은 위치의 장군까지 되었고 실제로 능력도 출충하였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촉을 위해서 전투에서 많은 업적을 이루었지만 끝이 좋지 않아 아쉬운 인물인 위연에 대해서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당히 입체적인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연의와 실제 기록과의 차이를 비교해보시면서 편하게 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작성한 글은 사건을 다루었던 글이 대부분인데 이번글은 위연이라는 인물에 대해 다룰것이다 상당히 매력적인 인물이라.. 2021. 6. 9.
제갈량의 북벌 두번째 이야기 저번글에서는 제갈량의 북벌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 해보았는데 간략한 내용 배경 그리고 1차 북벌에 대해 다루어보았는데 이번글에서는 나머지 북벌 2차 3차 4차 5차에 대해 글을 작성할것이다 2차 북벌부터 시작하겠다 제 1차 북벌이 실패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오나라와 위나라가 석정 전투에서 한번 붙었고 동부전선 강화를 위하여 위나라는 서부의 군사를 상대적으로 덜어내어 동부로 이동시킨다 촉은 이를 기회로 파악하였고 228년 음력 12월 제갈량은 이번에는 속전속결을 위해 상대적으로 짧은 기곡도를 통하여 진창을 공격한다 진창은 위나라의 서쪽국경인 서량과 대촉 사령관인 조진이 주둔하고 있는 미현 사이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였다 그래서 위나라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였다 당시 진창성에서는 학소가 약 1000여명의 병사를.. 2021. 6. 8.
제갈량의 북벌에 대한 이야기 저번글까지는 삼국지에 나오는 극 초반의 내용을 다루었다면 이번글은 제갈량의 북벌에 대해서 글을 작성할것이다 보통 삼국지 후반기에 갈수록 사람들의 관심도가 보통 떨어지기도 하고 나도 그랬다 그래서 잘모르는 부분이 많은 촉의 북벌에 대해 다루려고 한다 북벌이 몇번에 걸쳐 일어났는지 긴마민가 하기도 하고해서 좋은 기회가 될것같다 제갈량의 북벌은 227년부터 234년까지 촉한의 승상인 제갈량이 추진한 군사 정책으로 촉한은 후한을 계승한 왕조이기 때문에 후한을 무너뜨린 위나라를 정벌해야한다는 유비의 사명을 제갈량이 계승한다는 명분아래 시행되었다 명분상은 그런 이유였고 실질적으로는 유비 때부터의 대전략인 융중대가 형주공방전과 이릉대전의 결과 폐기 됨에 따라 북쪽의 옹주와 서량을 정복하는 옹양주 겸병을 목표로 삼은것.. 2021. 6. 7.
황건적의 난과 여러전투 두번째 이야기 저번글에서는 황건적의 난에 대한 배경과 경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고 이어서 여러전투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다 이번글에서는 이어서 나머지 전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광종전투에 이어서 곡양전투를 설명해보자면 유비와 주준이 양성에서 장보와 대치하고 있는 동안 황건적의 우두머리 장각이 병으로 사망하여 황건적의 사기는 크게 떨어지게 된다 장각의 뒤를 이어 동생 장량이 황건적을 이끌지만 관군 대장 황보숭과 거록 태수 곽전은 황ㄱ건적의 본거지 곡양을 기습 공격하고 기도위 조조를 앞세워 일곱번 싸워 일곱번 모두 승리한다 결국 장량은 곡양에서 전투 중 전사하여 목이 베이고 만다 조정에서는 공을 세운 황보숭과 조조에게 큰 벼슬을 내리고 황보숭의 상소로 노식을 다시 중량장으로 임명한다 황보숭이라는 인물이 황건적의 .. 2021. 6. 3.
황건적의 난의 경과와 여러전투 저번글에서는 십상시의 난에 대하여 알아보았고 이번글에서는 삼국지의 첫 배경으로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황건적의 난의 경과와 몇몇전투에 대하여 알아볼것이다 황건적의 난은 평소에 크게 관심은 없었지만 이번 기회에 잘 알수 있을것 같다 황건적의 난은 중국 후한 말기 호족 지주에 의한 토지겸병의 위기에 끊임없이 직면해있던 농민이 황건적이 되어 일으킨 반란이다 역시 반란은 나라가 힘들었을때 일어나는것이다 외척이나 환관의 전횡으로 인하여 부패한 정치 밑에서 한층 더 곤궁을 당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는 미신적인 민간신앙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현세구제의 종교가 유행하는것은 자연스러운 추세였다 삶이 힘들때 종교에 의지하게 되는것은 이때도 마찬가지였던것 같다 그럼 지금부터 황건적의 난의 경과에 대해 알아보겠다.. 2021. 6. 2.
십상시의 난에 대해서 지난글까지 3개의 글을 작성하였는데 이번에는 반동탁연합군 이전인 십상시의 난에 대해 글을 작성할 것이다 삼국지 초기에 있었던 일로 소설아니면 잘 다루지 않는 내용인데 그렇기 때문에 작성하는데 관심이 생겼다 시작해보면 십상시의 난은 후한 189년 9월 22일 음력 8월경에 십상시에 의해 발생하여 무려 2000여명에 달하는 환관과 사람들이 죽은 사건으로 동탁이 이 사건을 이용하여 권력을 잡았으며 권력을 휘두루던 대장군인 하진이 죽었다 반동탁연합군에 이어 이 글을 쓰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어지는 사건이기 때문이다 그럼 십상시의 난의 배경을 알아보면 당시 후한의 정치와 권력은 십상시라 불리는 10명의 환관들이 장악하고 있었는데 후한 12대 황제 영제는 무능하고 병약하여 십상시들의 말을 따랐고 수많은 충신들을 .. 2021.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