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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이야기 171

제갈량의 북벌 두번째 이야기 저번글에서는 제갈량의 북벌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 해보았는데 간략한 내용 배경 그리고 1차 북벌에 대해 다루어보았는데 이번글에서는 나머지 북벌 2차 3차 4차 5차에 대해 글을 작성할것이다 2차 북벌부터 시작하겠다 제 1차 북벌이 실패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오나라와 위나라가 석정 전투에서 한번 붙었고 동부전선 강화를 위하여 위나라는 서부의 군사를 상대적으로 덜어내어 동부로 이동시킨다 촉은 이를 기회로 파악하였고 228년 음력 12월 제갈량은 이번에는 속전속결을 위해 상대적으로 짧은 기곡도를 통하여 진창을 공격한다 진창은 위나라의 서쪽국경인 서량과 대촉 사령관인 조진이 주둔하고 있는 미현 사이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였다 그래서 위나라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였다 당시 진창성에서는 학소가 약 1000여명의 병사를.. 2021. 6. 8.
제갈량의 북벌에 대한 이야기 저번글까지는 삼국지에 나오는 극 초반의 내용을 다루었다면 이번글은 제갈량의 북벌에 대해서 글을 작성할것이다 보통 삼국지 후반기에 갈수록 사람들의 관심도가 보통 떨어지기도 하고 나도 그랬다 그래서 잘모르는 부분이 많은 촉의 북벌에 대해 다루려고 한다 북벌이 몇번에 걸쳐 일어났는지 긴마민가 하기도 하고해서 좋은 기회가 될것같다 제갈량의 북벌은 227년부터 234년까지 촉한의 승상인 제갈량이 추진한 군사 정책으로 촉한은 후한을 계승한 왕조이기 때문에 후한을 무너뜨린 위나라를 정벌해야한다는 유비의 사명을 제갈량이 계승한다는 명분아래 시행되었다 명분상은 그런 이유였고 실질적으로는 유비 때부터의 대전략인 융중대가 형주공방전과 이릉대전의 결과 폐기 됨에 따라 북쪽의 옹주와 서량을 정복하는 옹양주 겸병을 목표로 삼은것.. 2021. 6. 7.
황건적의 난과 여러전투 두번째 이야기 저번글에서는 황건적의 난에 대한 배경과 경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고 이어서 여러전투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다 이번글에서는 이어서 나머지 전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광종전투에 이어서 곡양전투를 설명해보자면 유비와 주준이 양성에서 장보와 대치하고 있는 동안 황건적의 우두머리 장각이 병으로 사망하여 황건적의 사기는 크게 떨어지게 된다 장각의 뒤를 이어 동생 장량이 황건적을 이끌지만 관군 대장 황보숭과 거록 태수 곽전은 황ㄱ건적의 본거지 곡양을 기습 공격하고 기도위 조조를 앞세워 일곱번 싸워 일곱번 모두 승리한다 결국 장량은 곡양에서 전투 중 전사하여 목이 베이고 만다 조정에서는 공을 세운 황보숭과 조조에게 큰 벼슬을 내리고 황보숭의 상소로 노식을 다시 중량장으로 임명한다 황보숭이라는 인물이 황건적의 .. 2021. 6. 3.
황건적의 난의 경과와 여러전투 저번글에서는 십상시의 난에 대하여 알아보았고 이번글에서는 삼국지의 첫 배경으로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황건적의 난의 경과와 몇몇전투에 대하여 알아볼것이다 황건적의 난은 평소에 크게 관심은 없었지만 이번 기회에 잘 알수 있을것 같다 황건적의 난은 중국 후한 말기 호족 지주에 의한 토지겸병의 위기에 끊임없이 직면해있던 농민이 황건적이 되어 일으킨 반란이다 역시 반란은 나라가 힘들었을때 일어나는것이다 외척이나 환관의 전횡으로 인하여 부패한 정치 밑에서 한층 더 곤궁을 당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는 미신적인 민간신앙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현세구제의 종교가 유행하는것은 자연스러운 추세였다 삶이 힘들때 종교에 의지하게 되는것은 이때도 마찬가지였던것 같다 그럼 지금부터 황건적의 난의 경과에 대해 알아보겠다.. 2021.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