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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이야기 171

십상시의 난에 대해서 지난글까지 3개의 글을 작성하였는데 이번에는 반동탁연합군 이전인 십상시의 난에 대해 글을 작성할 것이다 삼국지 초기에 있었던 일로 소설아니면 잘 다루지 않는 내용인데 그렇기 때문에 작성하는데 관심이 생겼다 시작해보면 십상시의 난은 후한 189년 9월 22일 음력 8월경에 십상시에 의해 발생하여 무려 2000여명에 달하는 환관과 사람들이 죽은 사건으로 동탁이 이 사건을 이용하여 권력을 잡았으며 권력을 휘두루던 대장군인 하진이 죽었다 반동탁연합군에 이어 이 글을 쓰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어지는 사건이기 때문이다 그럼 십상시의 난의 배경을 알아보면 당시 후한의 정치와 권력은 십상시라 불리는 10명의 환관들이 장악하고 있었는데 후한 12대 황제 영제는 무능하고 병약하여 십상시들의 말을 따랐고 수많은 충신들을 .. 2021. 6. 1.
반동탁연합군 마지막 이야기 저번글과 그 전글까지 반동탁연합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는데 이번글로써 마무리 지을수 있을것 같다 지금까지 반동탁연합군의 배경 진행 분열과 소설 삼국지연의에서의 내용을 다루고 있었는데 사수관전투 호로관전투 장안천도까지는 이전글에 작성하였고 남은 형양전투부터 시작하겠다 제후들은 두 관을 거쳐 낙양으로 들어가고 가장 일찍 당도한 손견이 화재를 진압한다 조조가 동탁을 뒤쫓자고 호소하지만 다들 주저하기에 조조만이 성을 내며 1만여명으로 뒤쫓는다 형양을 지나 동탁의 행렬을 따라잡는다 하후돈이 여포에게 돌진하여 수 합이 되지 않았는데 좌측에서 이각이 우측에서 곽사가 쇄도해온다 좌측은 하후연이 우측은 조인이 대적하지만 삼면 공격을 버틸 수가 없었다 크게 무너져 형양방향으로 도주하게된다 2경 어느 황량한 산 아내서 패.. 2021. 5. 31.
반동탁연합군 두번째 이야기 저번글에는 반동탁연합군에 대한 간략한 소개 배경 진행 분열까지에 대해 글을 작성하였다 삼국지 주요인물들이 많이 등장하는 만큼 실제로 의미가 꽤나 큰 사건이라고 할수 있는것 같다 그럼 이번글 부터는 본격적으로 삼국지연의에서의 반동탁연합군에 대해 이야기를 써볼것이다 사서가 아닌 소설 삼국지 연의 에서의 전개는 다음과 같다 권력을 장악한 동탁의 악행에 진류로 도피한 조조는 부호 위홍의 도움으로 군대를 조직할 물자를 마련한다 황제의 이름으로된 가짜 조서를 뿌려 의병을 모집하니 악진 이전 하후돈 하후연 조인 조홍과 병사들이 모인다 네임드급 장수들이 이떄 많이 모인듯하다 원소도 3만명을 이끌고 나와 조조와 회맹한다 조조가 격문을 지어 여러 고을로 보내니 제후들도 봉기한다 그중 하나인 공손찬이 평원현에서 우연히 만난.. 2021. 5. 26.
반동탁연합군에 대하여 삼국지 만화나 소설 게임 등의 여러매체를 통해 생각해보면 삼국지의 시작을 반동탁연합군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황건적의 난이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반동탁연합군이 우리가 대부분 아는 인물들이 등장하기도 하고 흔히 말하는 본격적인 전투 등이 많이 나타나서 그런지 반동탁연합군에 더 초점이 가는것 같다 어쨌든 이번글은 그 이야기에 대해 작성할것이다 반동탁연합군 즉 동탁토벌전은 190년에서 191년에 동탁과 동탁에 대항하여 연합군을 결성한 관동의 지방세력간의 싸움이다 동탁이 소제를 폐위하고 헌제를 옹립하며 공포정치를 행하자 관동의 지방세력들은 원소를 중심으로 연합군을 결성하였다 아무래도 원소가 명문가 출신이고 이름도 많이 알려져있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다 연합군 대부분은 동탁과 싸우기를 꺼려하여 조조 위자 포신.. 2021.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