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글에서는 위연이라는 인물에 대해 작성해보았는데 평소에 관심이 있어서기도 하고 이렇게 글을 쓰면서 알아보고 싶기 때문이다 위연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생애에 대한 이야기를 작성해보았다면 이번글은 위연의 성품과 평가와 삼국지 연의에서의 위연은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는지 알아보려한다 위연의 성품과 평가는 사졸을 잘 양성하고 용맹이 남달랐으나 거만하고 건방져서 사람들이 꺼렸다 232년에는 거기장군 유염이 위연과의 불화 탓에 술을 먹고 허언을 하였다가 성도로 전근되기도 하였다 특히 양의는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어서 서로 물과 불처럼 다투었다 어쩌다 위연은 칼을 뺴들기도 했고 양의는 눈물 범벅이 되었으며 그런 둘 사이에 비의가 끼어들어 중재를 하고는 하였다 제갈량은 양의의 재주와 위연의 용맹을 모두 아껴 차마 어느 한쪽을 내치지 못하였다 예전에 써놓은 글이 있는데 유비가 오로 쳐들어가서 대패한 이릉대전에서 많은 인재들이 죽거나 항복했기때문에 더 그러할것이다 결국 제갈량 사후 위연이 양의 등을 제거하고 권력을 차지하려 하다가 해를 입고 말았다 손권은 양의와 위연을 싸잡아 목동이나 할 소인배들이 하찮게나마 당장의 도움이 된답시고 직임을 맡아 그 권세가 가볍지 않으니 제갈량이 사라진다면 반드시 나라에 재앙이 될것이라 보았다 양희는 위연은 굳세어서 어려움속에서도 명을 받고 나아가 적을 물리치며 국경을 지켰다 그라나 협력하지도 화합하지도 않았으며 의리를 저버리고 난을 일으켰다 처음에는 아낌을 받았을지라도 결국은 미움을 받았으니 참으로 그의 성품 탓이다 라는 말을 남겼으며 진수는 위연은 용기와 지략으로 인하여 임용되었다 유봉 팽양 요립 이엄 유염 위연 양의는 빠짐없이 중한 대우를 받았다 다만 그들의 거동과 당시의 예법을 살피건대 흉한 일을 당한것은 자기 자신들 때문이 아니라고 할 수없다 위와 같은 평가들을 볼때 위연은 용맹하고 능력은 있었지만 화합이 되질 않았던 인물같다 이러한 위연이라는 인물을 소설인 삼국지 연의에서는 형주 목 유표의 휘하에 있었는데 그 후계자 유종이 조조에게 항복하려 하자 반발하고 문빙과 크게 싸운 후 장사태수 한현에게 간다 유비와의 전투에서 돌아온 황충이 관우를 살려주었다는 이유로 역모를 꾀한다며 한현이 황충을 죽이려 하자 이에 분노한 위연이 한현을 베어 죽이고 유비에게 귀순한다 이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있는 위연의 등장이다 이떄 제갈량은 유비에게 위연은 반골의 상입니다 게다가 자신이 모시던 군주를 죽이고 왔으니 중용하지 마십시오라고 진언하였으나 유비는 위연을 받아들인다 이후 손권이 촉의 사신에게 위연은 용맹하기는 하나 반골의 상이오 반드시 큰일을 저지를 것이오라 한다 이러한 반골의 상을 강조하는것은 위연의 오만하고 남들이 기피하는 성격을 보임과 동시에 훗날의 반란에 대한 복선이다 여기까지가 위연의 성품과 평가와 삼국지연의에서의 위연에 대한 글이다 보통 위연이라는 인물에 대해 반골의 상 자오곡 계책 한현을 죽이고 유비에게로 귀순 이정도로 알고있었는데 두번의 글을 쓰면서 그 이외에 조금더 세세하게 알수있어서 좋았다 양의와의 관계라던가 반란에 대한 것 등 여러가지로 즐겁게 글을 작성했다 이번글은 여기까지 글을 작성하고 다음글도 잘 써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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