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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이야기

위연이란 인물에 대한 이야기

by 이은주 2021.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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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위연이란 인물에 대해 다루어 보겠습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삼국지의 인물로 우리에게 반골의 상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인물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반골의 상, 자오곡 계책, 위 전투에서의 활약, 죽음이 대표적으로 생각납니다.  

 

위연은 하급장수에서 시작하여 중요직책을 맏는 높은 위치의 장군까지 되었고 실제로 능력도 출충하였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촉을 위해서 전투에서 많은 업적을 이루었지만 끝이 좋지 않아 아쉬운 인물인 위연에 대해서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당히 입체적인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연의와 실제 기록과의 차이를 비교해보시면서 편하게 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작성한 글은 사건을 다루었던 글이 대부분인데 이번글은 위연이라는 인물에 대해 다룰것이다 상당히 매력적인 인물이라고 생각해서 쓸것이다 서황에 이어서 인물에 관해서는 두번째로 작성하게 되었다 그럼 위연이란 인물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위연은 중국 후한 말 삼국시대 촉한의 장군으로 자는 문장이며 형주 의양군 사람이다 용맹이 뛰어나 한중을 진수하고 제갈량의 북벌에도 참여하여 공을 세웠으나 오만함이 지나쳐 다른 장수들과 불화했다 제갈량 사후 회군 지시를 어기고 내분을 일으켰다가 마대에게 머리를 잘렸다 위연에 대한 요약이었는데 그럼 생애부터 자세하게 알아보겠다 유비가 익주를 공략할떄 부곡장으로서 종군하여 공을 세우고 아문장군이 되었다 219년 건안 24년 유비가 한중왕을 칭하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장비가 한중을 진수하게 될것이라 예상하였고 장비 역시 내심 자신했는데 유비는 위연을 진원장군 겸 한중태수에 앉혀모두를 놀라게 했다 중임을 어찌 해내겠냐는 유비의 물음에 조조가 천하를 들어 처들어온다면 대왕을 위해 막을것이고 그 휘하 장수가 10만여명으로 처들어온다면 대왕을 위해 삼켜버릴것입니다라고 답하였다 221년 장무 원년에 유비가 황제에 오르면서 위연도 진북장군으로 올랐다 223 건흥 원년 유선이 즉위하자 도정후에 봉해졌다 위에서와 같이 유비는 위연의 능력을 인정하고 중히 쓴것을 볼수있다 위연은 북벌에서도 활약하였는데 227년 제갈량이 한중에서 북벌을 준비하면서 위연을 독전부로 삼고 승상사마 겸 양주자사에 임명하였다 위연이 입안하기를 장안을 수비하고 있는 하후무는 겁이 많고 무모합니다 제게 정예병 5000 식량을 운반할자 5000 도합 만명을 주시면 곧장 포중의 동쪽으로 나아가 자오곡을 타고 열흘도 안되어 장안에 다다르겠습니다 갑자기 들이닥친다면 하후무는 배를타고 도주하여 어사와 경조태수만이 남을 것입니다 광문의 식량고와 달아난 사람들의 곡식이라면 주둔하는 데에도 충분합니다 위군이 집합하는데에 20여일이 걸릴테니 그 사이 공계서 야곡을 통해 오시면 틀림없이 동관에서 적을 맞을수 있습니다 즉 일거에 함양의 서쪽을 평정하게 됩니다 라고 하였는데 이게 그 유명한 위연의 자오곡 계책이다 개인적으로 해볼직한 계책이었지만 제갈량은 이를 매우 위태로운 계획이었기에 채택하지 않았다 위연은 늘 제갈량을 겁쟁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능력이 온전히 쓰이지 않는다로 불만을 표출하였다 230년에는 강족이 있는 남안군으로 오의와 함께 들어가 위나라 후장군 비요 옹주자사 곽회를 양계에서 대파하였다 이 공으로 전군사 정서대장군 가절을 받고 남정후에 봉해졌다 231년 제갈량이 다시 북진하고 사마의와 대치하였다 음력 5월 싸움을 걸어온 사마의를 고상 오반과 같이 맞서서 크게 무찔렀다 이처럼 위연은 대단히 훌륭한 장수였다 234년 제갈량의 마지막 북벌에 위연이 선봉을 맡았다 어느날 머리 위에서 뿔이나는 꿈을 꾸었다 조직이 기린 전설의 동물은 뿔이 있어도 사용하지 않는것처럼 싸우지 않고도 적이 격파된다는 징조입니다라고 해몽해주었는데 사실은 거짓말을 한것으로 다른 이에게는 한자 뿔각을 파자하면 칼도 아래 쓸 용이있는 꼴이오 머리위에서 칼을 쓴다는것인데 흉해도 너무 흉하오라고 하였다 나도 이 이야기는 책으로 본적이 있다 가을 위독해진 제갈량은 장사 양의 사마 비의 호군 강유를 불러 자신이 죽은 뒤의 철수를 명하며 위연은 최후미를 강유는 그 다음을 담당하되 혹시 위연이 따르지 않더라고 바로 출발하라 하였다 결국 제갈량의 생명은 가을 바람에 꺼지고 양의는 위군 몰래 퇴각 준비를 하며 비의더러 위연의 의사를 확인해보라 하였다 위연이 말하기를 승상은 유명을 달리했어도 나는 건재하오 승상부의 관속들은 관을 들고 돌아가 장사를 지내고 나는 군대를 통솔하여 적을 상대해야 마땅하오 한 사람이 죽었다고 어찌 대업을 폐하겠는가 또 위연이 어떤 사람인데 양의가 정하는 대로 뒤나 지켜야겠는가 그러고는 남을 부대를 지정해 비의에게도 연명을 시켰다 비의는 양의는 군사에 서투른 문관이라 거스르지 않을것이라며 자신이 가서 잘 설명하겠다는 핑계를 대고 빠져나왔는데 위연이 뒤늦게 쫓아가지만 놓쳤다 양의 등은 제갈량이 남긴 계획에 따라 철군하려 하였다 이를 안 위연은 대노하여 자신의 병사들을 이끌고 먼저 남쪽으로 내려가 퇴각군이 이용할 잔도에 불을 질렀다 이 행동은 엄청나게 촉에 반하는것이었다 위연 타지에 고립된 양의는 서로가 반역을 했다고 표를 올렸다 시중 동윤과 유부장사 장완은 위연을 믿기 어렵다고 유선에게 한 목소리로 말하였다 양의 등은 밤낮으로 쉬지않고 나무를 베며 산을 헤쳐나와 겨우 위연에게 닿았다 위연은 포야도의 남쪽 입구인 포곡을 틀어막고 퇴각군을 공격하였다 퇴각군의 선두에있던 왕평이 승상의 시신이 채 식지도 않았거늘 너희들이 감히 어떻게 이러느냐며 호통치자 위연의 장병들은 잘못이 위연에게 있음을 알고 흩어졌다 위연은 자식들과 한중으로 도피했지만 뒤쫓아온 마대에게 참수당하고 그 머리가 양의에게 보내졌다 양의는 이를 짓밟으며 천박한 놈아 또 악한 짓을 저지를수 있겠느냐라고 하였다 기록으로 남은 유언은 없었으며 삼족이 멸하여졌다 여기까지가 유비 대에부터 제갈량까지 활약한 장수였던 위연의 생애였다 마지막이 어이없기도 하고하지만 한 행동이 있으니 어쩔수 없다고도 보여진다 이번글에서는 위연이란 인물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생애까지 글을 작성하였는데 이야기는 다음글에는 성품과 평가 삼국지 연의에서의 위연에 대해서 더 이어서 작성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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