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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이야기

장판파 전투 두번째 이야기

by 이은주 2021.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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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글에는 장판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어서 장판파 전투에대한 배경과 정사에서의 장판파 전투에 대해 글을 작성하였다 이번글에는 정사삼국지가 아닌 소설 삼국지 연의 속에서의 장판파 전투에 대해 알아보려고 글을 작성한다 이전글에서 제갈량의 계략까지 글을 썼는데 이어서 작성해보면 사전에 계책을 내어 교묘하게 빈성으로 위장한 신야성으로 유인된 조조군은 성안의 복병과 만나 혼란에 빠져 보기좋게 격퇴되고 기세가 둔화된 조조군은 일시에 후퇴하고 만다 유비는 조조군을 일시에 후퇴시켰지만 계속해 제2파 제3파에 대해 신야의 수비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였고 조조군의 재침입하기전에 신야를 버리고 함꼐 유종령으로 후퇴하기로 결정하였다 가문을 계승한뒤에 조조에게 대항할 의사가 있던 유종도 도망친 형 및 선대로부터의 형주의 양도를 권고 받았던 객장인 유비의 동향을 생각하였고 역시 조조에게 귀순알것을 주장ㅅ한ㄴ 공신 괴월 한숭 채모 부손에세 설득되었다 이에 유표의 무장이던 이규가 반대하였으나 채모에게 처형당한다 결국 조조진영이 전선의 신야를 함락시키자 유종은 조조에게 항복할것을 결정하게이 이르고 이로 인하여 형주의 패권은 조조의 손안에 들어가게 되었다 조조입장에서는 제법 쉽게 차지한것이된다 유비는 먼저 신야 배후의 번성에 들어간후 유종의 거성이자 형주 통치의 거점인 양양으로 향하였다 그러나 성부근에 도달할떄쯤 서으이 장수 장윤이 쏜 화살로 인하여 유종이 입성을 거부한다는것을 알게되었다 이떄 유종 휘하의 장수이며 친유비파 무장인 위연이 문을 열려고 했기에 성안에서 작은 다툼이 있었다 우리가 알고있는 위연 맞다 한편 유종이 조조에세 항복한것을 알게 된 유비는 진퇴양난에 빠져 제각량과 막료들과 함꼐 대응을 모색하여 제갈량의 진언에 의해 일단 상릉을 목표로 나아가자고 결정하는 동시에 의동생인 관우와 제갈량을 사자로 세워 먼저 강릉으로 파견하여 유기의 협조를 구하게 된다 한편 남하하는 유비일행은 신야에서 부터 쫓아온 백성들과 합류하였기에 진행이 매우 늦게 되었다 당양현 장판에 도착할떄 쯤에 쫓아오던 조조군의 공격을 받게되었다 조조군의 선봉 문빙의 공격과 계속된 조조군의 공격을 유비의 의동생 장비가 후군이 되어서 방어하였으나 조조군의 파상공격 앞에 패배할수밖에 없었다 유비는 데려온 백성과 처자들을 버리고 먼저 후퇴하여 세력을 정비하여 재기를 노렸으나 흩어진 휘하장수는 몇명인 지 알수가 없었고 참모 미축 및 간옹도 행방이 묘연하였다 엄청난 피해인것이다 여기서 혼란중에 유비의 아내 미부인과 감부인 및 유비의 아들 아두는 위나라 병사에게 생포되었으나 이것을 본 유비휘하의 장수 조운이 말머리를 돌려 단기로 뛰어들어 부인들을 구출하였다 그 후 조운은 조조의 부하 순우도를 죽이고 순우도에게 붙잡힌 미축과 감부인을 구출해내어서 장비에게 보내고 미부인과 아두를 찾기위해서 다시 조조군 진영에 또 뛰어들어간다 도중에 앞을 가로막는 조조의 부하 하후은을 죽이고돌아다니다가 민가 부근에 쓰러진 미부인을 발견한다 여기서 하후은이 나오는데 게임에서는 항상 조운과 하후은의 일기토가 끝나고 조운은 청공검을 얻는다 여기서 잠깐 하후은에 대한 인물을 살펴보면 하후은은 조조의 검을 등에 메고 다니는 장수로 조조에게는 의천검과 청강검 청공검이라고도 불린다 이러한 두가지 보검이 있었는데 그 중 청강검은 하후은이 나른다 장판파 전투에서 조운에게 단 1합만에 목숨을 잃고 칼로 빼앗기고만다 조조가 이러한 청강검이란 보검을 내어준걸로 유추해보면 굉장히 아꼈던 장수였던것 같다 위에 나오는 조조가 아낀다는 의천검이란 의천검은 삼국지 연의와 의천도룡기에 나오는 명검으로 의천이라는 의미는 하늘에 닿을 정도로 매우 길다란 보검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실제로 존재하지않은 가상의 무기라고 한다 청강검과 하후은에 대해서 더 설명한 이유는 게임이나 미디어를 보면 무조건 나오는 스토리 중 하나이기 떄문에 글을 작성하면서 조금더 추가하게 되었다 어쨌든 미부인은 중상을 입어서 움직일수가 없어 조운에게 아두를 맡기고 우물에 뛰어들어서 자살했다 조운은 우물을 메우고 아두를 품에 안고 다시 조조군의 진영을 돌파하였는데 조홍의 부장 안명을 죽이고 장합 초촉 장남 마연 장의와도 싸우며 하후돈의 부장인 종진과 종신형제도 죽였다 이때 조운은 칼로 쳐서 기 2개를 쓰러뜨리고 뺴앗은 창이 3자루였으며 베어버린 조조군의 이름있는 장수만도 50명에 이르었다 이 문단을 보면 알수있듯이 무쌍을 찍었다고 볼수있는데 조금 과장이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는 유비는 이것을 보고 매우 감격하였고 장판교에서 위세를 떨친 장비의 기백과 제갈량의 계략에 농락당하여 장수 하후걸이 쓰러지자 여기서 하후걸이란 장수는 조조의 무장으로 장판파 전투에서 장비의 고함에 놀란 나머지 간과 쓸개가 파쇄되어 말 아래로 처박힌다라고 나와있는데 이게 가능할지는 개인적으로 의문점이 든다 나관중본에서는 하후패였는데 모종강본에서는 하후걸로 창조되었다고 한다 조조군은 추격이 더이상 이루어지지않았으나 후에 장판파가 불탄것을 보고 유비군의 병력이 적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도 이것으로 조조군을 일시적으로 묶어두는데에 성공한 유비일행들은 먼저보내었던 관우나 제갈량의 수군과 합류하여 장강연안으로 남하하였다 겨우 호랑이의 입에서 탈출한 유비는 조조에게서 어렵게 도망쳐 하구에 도달할수있었다 여기서 유기와 만나고 강남의 영주 손권의 명령으로 형주의 내부사정을 탐색하러 온 노숙과 만나 이후 사태는 유명한 적벽대전으로 발전하게된다 적벽대전에 대한 글은 정사나 연의 기타 여러사항들에 대한 글을 써놓았으니 필요하시면 읽어보시면 좋을것이다 어쩄든 앞서 장판파에서 활약한 조운은 아문장군으로 승진하여 이후에도 촉나라의 충신으로 활약하게된다 그럼 지금까지 작성한것들중 여기까지가 연의에서 서술하는 장판파전투인데 세세한부분은 다르지만 조운이 아두와 감부인을 구출하러 조조의 대군으로 들어간점이나 장비가 장판교에서 조조의 군을 뛰어난 계략으로 잘 막아낸것은 정사와의 공통점이라 는것을 알게되었다 장판파 전투하면 개인적으로 게임할때 조조군이 미친듯이 나오는 전투로 알고있고 유비군 같은경우는 조운과 장비의 활약 정도 만 알고있었는데 이러한 전투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수있어서 좋았던 기회였고 다른 글은 장판파 전투 이전전투인 제갈량이 하후돈에게 화계를 성공시킨 박망파 전투에 대해 글을 작성해볼것이다 부족하지만 삼국지를 좋아하다보니 이렇게 계속 글을 작성할수있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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