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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동탁연합군 마지막 이야기 저번글과 그 전글까지 반동탁연합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는데 이번글로써 마무리 지을수 있을것 같다 지금까지 반동탁연합군의 배경 진행 분열과 소설 삼국지연의에서의 내용을 다루고 있었는데 사수관전투 호로관전투 장안천도까지는 이전글에 작성하였고 남은 형양전투부터 시작하겠다 제후들은 두 관을 거쳐 낙양으로 들어가고 가장 일찍 당도한 손견이 화재를 진압한다 조조가 동탁을 뒤쫓자고 호소하지만 다들 주저하기에 조조만이 성을 내며 1만여명으로 뒤쫓는다 형양을 지나 동탁의 행렬을 따라잡는다 하후돈이 여포에게 돌진하여 수 합이 되지 않았는데 좌측에서 이각이 우측에서 곽사가 쇄도해온다 좌측은 하후연이 우측은 조인이 대적하지만 삼면 공격을 버틸 수가 없었다 크게 무너져 형양방향으로 도주하게된다 2경 어느 황량한 산 아내서 패.. 2021. 5. 31.
반동탁연합군 두번째 이야기 저번글에는 반동탁연합군에 대한 간략한 소개 배경 진행 분열까지에 대해 글을 작성하였다 삼국지 주요인물들이 많이 등장하는 만큼 실제로 의미가 꽤나 큰 사건이라고 할수 있는것 같다 그럼 이번글 부터는 본격적으로 삼국지연의에서의 반동탁연합군에 대해 이야기를 써볼것이다 사서가 아닌 소설 삼국지 연의 에서의 전개는 다음과 같다 권력을 장악한 동탁의 악행에 진류로 도피한 조조는 부호 위홍의 도움으로 군대를 조직할 물자를 마련한다 황제의 이름으로된 가짜 조서를 뿌려 의병을 모집하니 악진 이전 하후돈 하후연 조인 조홍과 병사들이 모인다 네임드급 장수들이 이떄 많이 모인듯하다 원소도 3만명을 이끌고 나와 조조와 회맹한다 조조가 격문을 지어 여러 고을로 보내니 제후들도 봉기한다 그중 하나인 공손찬이 평원현에서 우연히 만난.. 2021. 5. 26.
반동탁연합군에 대하여 삼국지 만화나 소설 게임 등의 여러매체를 통해 생각해보면 삼국지의 시작을 반동탁연합군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황건적의 난이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반동탁연합군이 우리가 대부분 아는 인물들이 등장하기도 하고 흔히 말하는 본격적인 전투 등이 많이 나타나서 그런지 반동탁연합군에 더 초점이 가는것 같다 어쨌든 이번글은 그 이야기에 대해 작성할것이다 반동탁연합군 즉 동탁토벌전은 190년에서 191년에 동탁과 동탁에 대항하여 연합군을 결성한 관동의 지방세력간의 싸움이다 동탁이 소제를 폐위하고 헌제를 옹립하며 공포정치를 행하자 관동의 지방세력들은 원소를 중심으로 연합군을 결성하였다 아무래도 원소가 명문가 출신이고 이름도 많이 알려져있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다 연합군 대부분은 동탁과 싸우기를 꺼려하여 조조 위자 포신.. 2021. 5. 25.
한중공방전 두번째 이야기 저번글에는 조조와 유비의 대결인 한중공방전에 대해 글을 적었다 배경과 삼국지 연의에서의 내용에 대해 다루었는데 이번글은 저번글에 이어서 한중공방전에서의 남은 여러 전투와 정사에서의 한중공방전 유비의 형주공격까지 글을 써볼것이다 정군산전투까지 글을 작성했었는데 북산 미창산 한수 오계산 전투부터 다시 시작해보겠다 하후연이 죽자 조조는 분노하여 40만 대군 중 20만명을 이끌고 서황을 선봉으로 삼아 한수에 당도한 뒤 장합 두습과 합류하였다 조조입장에서는 초기부터 함께한 하후연의 죽음이 매우 화가 났을것이다 그리고 미창산의 군량과 마초를 북산으로 옮기고 진을 친다 이에 유비는 황충을 정서대장군으로 봉한뒤에 다시 보내고 조운과 부장 장익도 보낸다 그러나 황충은 부하 장저와 북산을 공격하던 중 장합과 서황의 함정에.. 2021.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