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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의 북벌에 대한 이야기 저번글까지는 삼국지에 나오는 극 초반의 내용을 다루었다면 이번글은 제갈량의 북벌에 대해서 글을 작성할것이다 보통 삼국지 후반기에 갈수록 사람들의 관심도가 보통 떨어지기도 하고 나도 그랬다 그래서 잘모르는 부분이 많은 촉의 북벌에 대해 다루려고 한다 북벌이 몇번에 걸쳐 일어났는지 긴마민가 하기도 하고해서 좋은 기회가 될것같다 제갈량의 북벌은 227년부터 234년까지 촉한의 승상인 제갈량이 추진한 군사 정책으로 촉한은 후한을 계승한 왕조이기 때문에 후한을 무너뜨린 위나라를 정벌해야한다는 유비의 사명을 제갈량이 계승한다는 명분아래 시행되었다 명분상은 그런 이유였고 실질적으로는 유비 때부터의 대전략인 융중대가 형주공방전과 이릉대전의 결과 폐기 됨에 따라 북쪽의 옹주와 서량을 정복하는 옹양주 겸병을 목표로 삼은것.. 2021. 6. 7.
황건적의 난과 여러전투 두번째 이야기 저번글에서는 황건적의 난에 대한 배경과 경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고 이어서 여러전투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다 이번글에서는 이어서 나머지 전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광종전투에 이어서 곡양전투를 설명해보자면 유비와 주준이 양성에서 장보와 대치하고 있는 동안 황건적의 우두머리 장각이 병으로 사망하여 황건적의 사기는 크게 떨어지게 된다 장각의 뒤를 이어 동생 장량이 황건적을 이끌지만 관군 대장 황보숭과 거록 태수 곽전은 황ㄱ건적의 본거지 곡양을 기습 공격하고 기도위 조조를 앞세워 일곱번 싸워 일곱번 모두 승리한다 결국 장량은 곡양에서 전투 중 전사하여 목이 베이고 만다 조정에서는 공을 세운 황보숭과 조조에게 큰 벼슬을 내리고 황보숭의 상소로 노식을 다시 중량장으로 임명한다 황보숭이라는 인물이 황건적의 .. 2021. 6. 3.
황건적의 난의 경과와 여러전투 저번글에서는 십상시의 난에 대하여 알아보았고 이번글에서는 삼국지의 첫 배경으로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황건적의 난의 경과와 몇몇전투에 대하여 알아볼것이다 황건적의 난은 평소에 크게 관심은 없었지만 이번 기회에 잘 알수 있을것 같다 황건적의 난은 중국 후한 말기 호족 지주에 의한 토지겸병의 위기에 끊임없이 직면해있던 농민이 황건적이 되어 일으킨 반란이다 역시 반란은 나라가 힘들었을때 일어나는것이다 외척이나 환관의 전횡으로 인하여 부패한 정치 밑에서 한층 더 곤궁을 당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는 미신적인 민간신앙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현세구제의 종교가 유행하는것은 자연스러운 추세였다 삶이 힘들때 종교에 의지하게 되는것은 이때도 마찬가지였던것 같다 그럼 지금부터 황건적의 난의 경과에 대해 알아보겠다.. 2021. 6. 2.
십상시의 난에 대해서 지난글까지 3개의 글을 작성하였는데 이번에는 반동탁연합군 이전인 십상시의 난에 대해 글을 작성할 것이다 삼국지 초기에 있었던 일로 소설아니면 잘 다루지 않는 내용인데 그렇기 때문에 작성하는데 관심이 생겼다 시작해보면 십상시의 난은 후한 189년 9월 22일 음력 8월경에 십상시에 의해 발생하여 무려 2000여명에 달하는 환관과 사람들이 죽은 사건으로 동탁이 이 사건을 이용하여 권력을 잡았으며 권력을 휘두루던 대장군인 하진이 죽었다 반동탁연합군에 이어 이 글을 쓰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어지는 사건이기 때문이다 그럼 십상시의 난의 배경을 알아보면 당시 후한의 정치와 권력은 십상시라 불리는 10명의 환관들이 장악하고 있었는데 후한 12대 황제 영제는 무능하고 병약하여 십상시들의 말을 따랐고 수많은 충신들을 .. 2021.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