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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와 조조의 한중 공방전 저번글에서는 번성전투에 대한 내용을 연의나 정사를통해서 두 개의 글로 작성하였는데 이번글은 유비가 조조와 손권에 대항할수 있는 힘을 어느정도 갖추게 될수 있었던 전투인 한중전투에 대하여 글을 작성해볼것이다 한중공방전이라고 많이 들어보았을텐데 한중전투는 219년 유비와 조조가 벌인 전투로 유비가 대승을 거두고 조조를 무찔러 한중을 차지하여 촉의 힘은 2배로 커지게 되었다 후한말의 촉의 승리로 조조에게 대부분 당하던 유비가 크게 이긴 전투이다 한중전투의 배경으로는 당시 조조는 내부의 불순한 세력을 제거하고 세력을 확장시켜 나가는 중이었다 212년에 조조는 위공에 자리에 올랐고 214년에는 자신을 암살하려던 헌제의 황후 복황후와 그 일가를 처형하고 자신의 딸을 복황후의 자리에 대신하도록 하였다 조조 자신의 세.. 2021. 5. 21.
번성전투 두번째 이야기 저번글에서는 번성전투의 배경과 삼국지 연의에서 이야기하는 번성전투에 대한 내용에 대하여 글을 작성하였고 작성하는중에도 모르는 부분이 있어서 흥미로웠다 이번글은 저번글에이어서 번성전투에 대하여 더 다루어 볼 생각이다 소설 삼국지 연의에서의 번성전투를 보았다면 이번에는 정사에서의 번성전투에 대해 글을 작성해보겠다 한중을 놓고 유비와 펼친 대규모 싸움 끝에 패하고 물러나 그 위세가 떨어진 조조는 지속적인 반란까지 겪으며 안팎으로 상황이 말이 아니게 되었는데 조조는 자존심이 상했을것이다 이때의 관우의 북진 시기 자체는 절묘하였다 관우의 북진 계기의 이유가 되는것으로는 추측이 되는 기록은 조인이 218년 9월에 완에서 난을 일으킨 후음이 남양태수와 백성을 붙잡고 있자 관우를 치기 위해 번성에 주둔하고 있던 조인은.. 2021. 5. 20.
번성전투에 대한 이야기 저번글에는 서황이라는 인물에 대해 알아보며 글을 작성하였는데 글을 작성하다보니 번성전투라는 전투에 흥미가 생겨서 이번글은 번성전투에 대한 이야기를 작성하려고 한다 번성전투는 기원후 219년 한중왕 유비의 측근 관우가 조조가 점유중이던 형주 북부를 침공한 사건이다 처음에는 관우군이 조조군을 압도하였으나 조조군은 무너지지 않았고 그 사이에 유비군과 동맹 관계이던 손권군이 관우를 배신하여 관우는 번성에서 철수한다 이후 전투는 형주 공방전으로 이어지며 공방전의 결과 관우는 사망하고 유비는 형주를 상실한다 간략히 적어보았는데 작성한 내용처럼 관우의 사망과 연관이 되어있기 때문에 삼국지에서 상당히 큰 영향을 끼친 전투이다 위촉오 모두 노리던 형주에 관한것도 있기 떄문이다 그럼 번성전투의 배경과 삼국지 연의에서의 번.. 2021. 5. 18.
서황에 대한 두번째 이야기 저번글에서는 서황에 대해 궁금한 점이 생겨서 서황에 대한 기록을 알아보았다 그 전까지는 삼국지에서 나오는 전투에 대해 다루어보았는데 인물에 대해 알아보는것도 나름 재미있는것 같다 어쨌든 저번글에는 서황에 대한 간략한 기록과 생애와 활동내용에 대해 알아보았고 이번글은 서황의 성품과 평가에 대한것과 소설 삼국지 연의에서는 어떻게 다루었는지 알아보겠다 앞에서 작성한 실제 기록과 비교해보면 흥미롭게 볼수 있을것 같다 서황의 성품에 대한 평가는 검약하며 언행을 조심히 하였다고 한다 스스로 말하기를 옛사람들은 명군을 만나지 못할까 걱정하였는데 자신은 다행히 조조를 받들게 되었으니 그저 공을 세우는 데 진력할뿐 사사로운 영예가 무슨 필요냐며 파벌을 넓히지 않았다 공과 사도 구분하여 평소부터 경애한 관우의 머리에 나라.. 2021. 5. 17.